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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감의 파란만장 투쟁기를 예고한 ‘국가대표 와이프’가 오늘(4일) 베일을 벗는다.
이날 첫방송되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 연출 최지영)는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는 서초희의 고군분투를 그리는 휴먼 가족 드라마.
자고 나면 신고가를 경신하며 치솟는 집값과 집 한 채가 부와 빈의 극단적 편차를 만들어 내는 부동산 광풍 속에 잃어버린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찾아가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리얼하고 공감 넘치게 그려낼 예정이다.
배우 한다감 한상진 심지호 금보라 양미경 조은숙 윤다영 신현탁 정보민 등이 출연,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극을 이끌게 된 한다감은 자식 교육과 가족의 황금빛 미래를 꿈꾸며 강남 입성을 위해 노력하는 서초희 역을 맡아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서민들의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앞서 제작진은 “‘국가대표 와이프’는 아파트 한 채로 경제 계급이 갈리는 웃픈 현실을 꼬집는 유쾌한 풍자와 진정
‘속아도 꿈결’ 후속으로 안방극장을 찾게 된 ‘국가대표 와이프’는 4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