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ㅣ ‘프리한 닥터M’ |
화려했던 연예계를 떠나 프리한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근황이 궁금한 스타들의 현재를 찾아가는 tvN STORY ‘프리한 닥터M’(연출 신상호, 최영락)에 전격 출연한다.
류시원은 염정아, 최지우, 김희선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과 함께 다양한 작품에 출연 및 가수 활동까지 겸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원조 한류 스타.
그 시절, 우리가 모두 사랑했던 시대의 아이콘 류시원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MC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며 미대를 다니던 류시원은, 절친 김원준의 추천으로 소속사도 없이 얼떨결에 데뷔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이후 이어지는 캐스팅, 러브콜로 미술학도에 대한 꿈을 접게 됐다고.
특히 최지우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드라마 ‘진실’은 평균 시청률이 42%, 최고 시청률 56.8%를 기록하며 폭발적 반응을 받았다. 탄탄한 연기력과 스타성으로 신인상과 인기상을 수상해오던 류시원은 필모에 정점을 찍을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에 출연하게 된다.
이후 일본 열도까지 뒤흔들며 원조 한류 스타로 신드롬 적인 인기를 이어갔다. 특히 일본에서 발매한 첫 싱글 앨범은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 이는 당시 아시아 남자 가수 중 최초의 기록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화려했던 ‘아시아 프린스’ 시절의 토크 이후 류시원의 프리한 일상이 공개되었다,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정세훈과 오빠 부대를 몰고 다닌 농구 황태자 우지원과 함께 캠핑을 온 곳은 바로 레이싱장. 평소 레이싱을 즐기는 것은 물론 선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류시원답게 스피드를 즐기며 독특한 캠핑을 선보였다. 특히 류시원이 직접 운전하는 레이싱카의 조수석에 앉아 강제 스피드 체험을 한 우지원과 정세훈의 생생한 리액션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특급 요리 실력으로 아내에게만 해준다는 스페셜 레시피, 정세훈과 우지원과의 찐친 케미 외에도 앞으로의 방송 활동 계획에 대한 속내까지 밝혀 눈길을 끈다.
한편, 프로 레이서 활동 약 25년, 자신의 이름으로 프로팀 창단 및 감독 겸 선수로 활동하면서 연예인 최초 공인 경기 100회까지 달성했다는 류시원. 명실상부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정받고 있는 레이싱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까지 담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6년 만에 자신의 근황을 생생하게 전한 류시원의 24시간 프리한 일상은 10월 4일(월) 오전 9시 tvN STORY와 tvN에서 방송되는 ‘프리한 닥터M’에서 최초 공개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