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미10’ 첫방 사진=Mnet |
1일 오후 첫 방송되는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10’(이하 ‘쇼미10’는 첫 방송 전부터 역대급 킹메이커 프로듀서들의 만남과 역대 최다 지원자 수를 기록하는 등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10주년 프로젝트로 비하인드 토크쇼, 명곡 재해석 무대 컬렉션 등을 공개하며 힙합 팬들의 열기를 더하고 있는 것. 여기에 티빙에서는 힙합 메디컬 시트콤 ‘EMERGENCY’ 공개도 앞두고 있어 ‘쇼미더머니’ 만이 가능한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축제의 메인 이벤트가 될 ‘쇼미10’은 첫 방송부터 무반주 랩 심사 예선 현장의 모습과 결과까지 모두 공개하며 역대급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산이, 던밀스, 베이식, 자메즈, 쿤타, 조광일, 태버, 소코도모 등의 네임드 래퍼와 육지담, 지플랫(최환희), 임플란티드 키드, 꽈뚜룹 등 화제의 래퍼가 대거 출연을 예고한 상황이기에 더욱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최근 힙합씬에서 루키로 떠오르고 있는 머드 더 스튜던트, 대한민국 힙합의 역사를 함께한 자메즈, 지구인 등 시대를 넘나드는 래퍼들도 다수 등장한다. 이 밖에도 ‘쇼미’를 통해 얼굴을 알렸던 카키, 안병웅, 블라세, 맥키드, 365lit도 다시 한번 지원 소식을 알렸다. 과연 네임드, 화제의 래퍼들 중 1차 예선에서 합격 목걸이를 거머쥘 사람은 누가 될지, ‘쇼미10’을 통해 또 한번 대한민국 힙합 트렌드를 이끌 새로운 래퍼가 탄생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프로듀서들의 케미와 개성이 돋보인다. 프로듀서들은 “팀 밸런스가 너무 좋다” “모두가 견제된다”고 말해 우승자를 배출할 프로듀서 팀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던밀스의 예선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쇼미더머니10’을 통해 본인의 랩, 음악 스타일을 보여주고 싶어 지
여기에 산이는 과거사가 있었던 그레이의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이어져 긴장감을 더한다. 던밀스와 산이 등 ‘쇼미더머니10’ 1차 예선에 참가한 래퍼들의 결과는 오늘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