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제공|채널A |
1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첫 번째 고객으로 등장한 산다라박과 공민지는 그룹 시절 센 언니 이미지와 달리, 오랫동안 시달려 온 특정 공포증을 고백해 상담소를 충격에 빠트린다. 이에 오은영은 “공포증은 마음이 약해서 생기는 게 아니다”라며 두 사람의 어린 시절부터 성장 환경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사건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내 궁금증을 자아내는데. 과연 그들을 아프게 한 공포증의 원인은 무엇일지, 그리고 두 사람의 마음을 울린 따뜻한 위로의 한 마디 ‘은영 매직’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 번째 고객은 2000년대 초 최고의 한류 아이돌 그룹에서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가수 김준수. 호화로운 생활로 SNS에서 큰 화제를 모은 이면에 숨은 아픈 고민을 최초로 공개하며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는데. 또한 그룹 탈퇴 후, “방송이 하고 싶어 새벽 내내 하염없이 운 기억이 있다”며 힘들었던 슬럼프를 고백해 오은영 박사는
지난 10년간 어디서도 말하지 못했던 김준수의 고백에 오은영 박사가 어떤 마법 같은 조언을 건넸을 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방송 말미 김준수는 시청자를 위한 라이브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일 오후 9시 30분.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