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30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라틴 팝의 여왕' 샤키라가 아들 밀란 피케와 산책 중 야생 멧돼지떼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한 공원에서 8살 된 아들과 산책하던 중 멧돼지 한 쌍의 공격을 받은 샤키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멧돼지의 공격에 들고 있던 가방이 찢어지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멧돼지의 공격으로 찢긴 가방을 공개하며 "공원에서 저를 공격했던 두 마리의 멧돼지가 제 가방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샤키라는 당시 함께 있던 밀란에게 자신의
샤키라 모자가 멧돼지의 공격으로 얼마나 다쳤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BBC는 샤키라가 최근 카탈루냐 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야생 멧돼지의 피해자 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BBC는 유럽 전역에 걸쳐 야생 멧돼지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