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는 무대부터 예능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인 세븐틴 멤버 승관과 버논이 등장해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혔다. 母벤져스는 두 사람을 보자 “다 개성 있고 잘생겼다”, “졸음이 싹 달아난다”라며 뜨겁게 환영했다.
승관과 버논은 데뷔 초, 총 13명의 멤버 수 때문에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신인 시절 화장실도 혼자서는 못 갔던 웃픈(?) 스토리부터, 숙소에서 라면 한번 끓일 때마다 난리(?)가 났다는 사연까지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버논이 생각하는 ‘세븐틴 외모 순위’ 언급에 승관이 발끈하는 상황이 펼쳐져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는 미우새 아들들의 외모 순위 논란으로 번졌고, 母벤져스 사이에서도 소리 없는 경쟁을 불러일으켜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고.
또 떡잎부터 남다른 예능돌 승관의 역대급 흑역사가 공개
스튜디오를 쉴 새 없이 뒤흔들고 간 세븐틴 동갑내기 승관X버논의 통통 튀는 매력은 오는 3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