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출신 파올로, 테오, 알베르토가 한국의 올챙이국수에 감탄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강원도의 한 식당에 도착한 파올로는 메뉴판에 있는 올챙이국수를 보고 “올챙이래!’하며 깜짝 놀라 입이 떡 벌어졌다.
올챙이국수의 정체를 알고 있는 알베르토가 “너 올챙이가 무슨 뜻인지 알아?”라고 묻자 파올로 “당연하지. 지리니(이탈리아어로 올챙이)잖아”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테오는 “집에 가고 싶다”라며 좌절했다.
잠시 뒤 올챙이국수가 나오자 파올로와 테오는 진짜 올챙이로 만든 국수가 아닌 것을 보고 안심했다.
파올로는 “내 스타일이다”라며 음미했고, 테오는 “반죽 느낌이 되게 특이해. 파스타 느낌도 아니고 떡볶이 느낌도 아니고, 씹었을 때 ‘팝’하고 터져”라며 셰프 다운 표현력으로 맛을 표현했다.
알베르토도 쉴 틈 없이 먹었고, 옥수수로 만든 올챙이국수의 재밌는 식감에 빠진 세 사람은 완벽한 먹방을 보여줬다.
테오는 “이탈리아 프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문미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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