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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은하가 조항조 김범룡 조영남 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나이 들수록 덜하고 더해야 하는 것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은하는 “저도 벌써 육학년 일 반이다. 저는 솔직히 남자 생각은 안 난다. 아팠을 때 느낀 건 제가 4월에 수술할 때 돈을 준비해야 했다. 당황스러웠는데 몇십 년 전에 같이 활동한 조항조 오빠에게 부탁했다. 조항조 오빠, 김범룡 등 몇 분이 십시일반 도와줬다”고 말
또 이은하는 “나이 먹을수록 친구가 있어야 한다. 이 시간을 빌려 조항조 오빠, 조영남 선배 등 감사하다. 나이 들수록 친구가 있어야 한다”며 재차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이은하는 정기 검진 중 유방암 진단을 받아, 지난 4월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