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
KBS 웹 예능 ‘찐친골프’가 오늘(1일) 베일을 벗는다.
‘찐친골프’는 ‘찐친’들과 치는 골프 혹은 골프를 통해 ‘찐친’이 되자를 표방하는 웹예능이다.
동갑내기 배우 홍은희와 오윤아가 MC로 나서 활약한다. ‘찐친골프’ MC를 통해 처음 만났지만, ‘골프’라는 공감대로 하나가 된 두 사람의 케미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
특히 박세리 감독에게 거리감을 인정받은 뒤 ‘골프를 제대로 쳐야겠다’고 마음먹고 최근 골프에 푹 빠진 오윤아와 ‘골프는 현장체질’이라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자신의 장점으로 꼽은 홍은희의 감춰왔던 골프 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첫방송에는 배우 문희경과 최윤소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구력 13년 차 골퍼 문희경은 “구력은 13년이지만, 1년 3개월이나 다름없다”며 “배우들은 작품 들어가면 못 친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낸다. “요즘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골프”라고 밝힌 수준급 골프 실력의 소유자 최윤소는 “연기 다음으로 가장 인정받고 잘 하고 싶은 것이 골프”라며, “기회가 된다면 티칭프로 자격증에도 도전하고 싶다”며 누구보다
홍윤희 오윤아 문희경 최윤소의 동반 라운딩에 기대가 모아진다.
‘찐친골프’는 1일 오후 8시 KBS Entertainment와 스튜디오K 오리지널 컬래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6일 오후 11시 50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