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는 오는 10월 1일 데뷔 첫 영어 싱글 발매를 앞두고 스포일러 영상, 타임테이블, 콘셉트 이미지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 중이다. 지난 27일 공식 SNS 채널에 타이틀곡 '더 핏르'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한데 이어 29일 오후 1시 두 번째 티저를 게재하고 글로벌 팬심을 한층 뜨겁게 달궜다.
아홉 멤버는 첫 뮤비 티저에서 메이크업을 고치고 향수를 뿌리는 등 파티에 가기 위해 단장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불어넣었다. 이번 티저에서는 포토월 앞에서 자유롭게 포즈를 지으며 눈부신 미모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정연-다현-채영, 모모-미나-쯔위, 나연-사나-지효가 서로를 끌어안고 상큼 발랄한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에는 기분 좋은 에너지가 듬뿍 담겨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신곡 '더 필스'는 첫눈에 반했을 때 느끼는 설레고 행복한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빠른 템포의 디스코 팝 장르로 그루브한 베이스 사운드, 디스코 신스 비트 등을 결합해 완성했다. 트와이스는 많은 팬들이 염원한 하이틴 콘셉트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비주얼을 전하며 'K팝 대표 걸그룹'의 글로벌 인기몰이를 이어간다.
이들은 10월 1일(현지 시간) 미국 NBC의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서 신곡 '더 필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10월 6일(현지 시간)에는 ABC의 유명 프로그램 'GMA3: 왓 유 니드 투 노'(GMA3: What You Need to
한편 트와이스는 10월 1일 오후 1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는 1일 0시에 영어 신곡 '더 필스'를 전 세계 동시 발표한다. 발매 한 시간 후인 1일 오후 2시에는 데뷔 첫 영어 디지털 싱글 발매를 기념해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