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희가 짝사랑에 명품백을 선물하고도 무시당하는 짝사랑을 연기했다.
웹드라마 '징크스'의 규한(찬희 분)이 짝사랑하는 찬미(김서연 분)에게 200만 원짜리 명품 가방을 선물하고도 무시당하는 씁쓸한 짝사랑을 보여줬다.
29일 선공개된 카카오TV 웹드라마 ‘징크스’ 영상에서 규한은 찬미에게 메신저를 통해 명품가방을 선물했다. 찬미가 귀여운 이모티콘으로 답장하자 규한은 뛸듯이 기뻐했다.
그러나 다음날 강의실에서 찬미는 “찬미야!”라고 손을 흔드는 규한을 지나쳐 민철(기현우 분)에게 “너 어제 왜 연락 안 받았어” 다정한 말을 건넸다. 이를 보는 규한은 씁쓸해했다.
무시당했음에도 규한은 “진짜 사줬다고? 200만 원짜리를?”라는 친구의 질문에 “하나도 안 아까워. 찬미가 엄청 좋아했거든”이라고 사랑꾼 다운 대답을 했다.
이어 규한의 친구는 민철의 가방을
카카오TV ‘징크스’는 판타지 공감 로맨스로 오는 10월 6일 오전 9시에 첫 공개된다.
[문미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카카오TV[ⓒ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