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30년 지기 절친’ 배우 오연수와 윤유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의 3인 3색 리얼 라이프가 공개된다.
방송에서 리얼 일상을 최초로 공개하는 오연수는 시작부터 오전 9시가 다 되도록 침실에서 잠을 청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꿈나라에 빠진 모습마저도 완벽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이끈 오연수는 1년 365일 무조건 ‘이것’만은 사용한다고 밝혔는데, 과연 그녀만의 피부 관리 비법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명실상부 ‘국민 엄마’로 인정받는 윤유선은 창밖으로 펼쳐진 한강뷰를 배경으로 요가에 나섰다. 우아한 모습을 기대했던 예상과는 달리 난데없이 구르는 동작을 반복하며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엉뚱 매력을 선보였고, 급기야 여러 차례 무언가를 시도하다 결국 참다못해 휴대전화를 바닥으로 내던지기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애, 최지우 등 국내 톱스타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유명한 이경민은 일터가 아닌 집에서 할머니로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른 아침부터 어린 손녀딸 유치원 등원 준비로 바쁜 하루를 시작한 이경민은 그 과정에서 손녀 앞에서 쩔쩔매 신동엽, 홍진경, 장도연 등 MC들의 폭소를 안기는 동시에 “(손녀 돌보는) 저 때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세 여자의 리얼 일상은 오는 30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워맨스가 필요해’는 SBS에서 새롭게 준비하는 ‘워맨스 예능’으로 혼자가 아닌 함께 뭉쳤을 때 더 특별한 우정이 돋보이는 여자들의 ‘관계 리얼리티’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