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전 망설임’ 아이키 vs 이은지, 멋짐 폭발 댄스 배틀

‘방과후 설렘’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에서 아이키와 이은지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환상적인 댄스 배틀을 펼쳤다.
27일 네이버TV에는 MBC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 영상이 선공개됐다.
영상에는 안무가 아이키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키는 본인이 안무를 만든 ‘방과후설렘’ 단체곡 ‘세임 세임 디퍼런트(Same Same Different)’에 맞춰 독보적인 춤실력을 선보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파워풀한 동작들을 보여준 아이키에게 연습생들은 크게 환호했다.
안무를 마친 아이키에게 개그우먼 이은지는 ‘(오은영은) 우리 엄마고, 제가 큰 딸이고요. (연습생들은) 제 동생들이에요”라며 출연진을 재미있게 소개했다.
아이키가 “(이은지가) 춤을 잘 춘다고 들었다”라고 하자 이은지는 “제가 13년 전쯤에 인천에서 춤으로 날아다니긴 했어요”라고 답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은지는 “댄스 배틀 렛잇고?”라며 아이키에게 댄스 배틀을 신청했고, 아이키와 이은지는 ‘뱅뱅(Bang Bang)’ 음악에 맞춰 댄스 배틀을 시작했다.
아이키가 먼저 절도 있는 동작으로 춤을 추자 이은지는 이를 웨이브로 맞받아치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후 오은영과 이은지는 “(연습생들을) 잘 부탁한다”라는 말과 함께 떠났고, 아이키는 연습생들의 춤 선생님으로 활약할 것을 예고했다.
‘방과후 설렘’은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본편 방송에 앞서 네이버 NOW에서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으로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의 리얼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또 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개그우먼 이은지가 연습생들의 멘탈 케어를 담당한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은 매주 화, 금요일 오후 7시에 네이버 NOW.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미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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