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정준하 "유재석, 무한도전 13년 동안 주장 추천 안 해줘"

정준하가 유재석에게 서러움을 토로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오징어 게임에 앞서 유재석에게 섭섭함을 드러내는 정준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준하가 무한도전의 연을 언급하며 유재석에 대한 서러움을 드러냈다.
오징어 게임을 앞두고 유재석은 주장 추첨에 나섰다. 이에 정준하와 신봉선은 미주를 주장으로 추천했다. 정준하는 "야구 팀에서도 어린 친구들이 주장한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미주가 주장을 하는 걸로 하겠다"며 이미주를 주장으로 임명했다. 이에 하하는 "준하 형한테는 기회 안 줬다"고 이간질을 했다. 정준하는 "'13년 동안 한 번도 안 줬다"고 화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울상 된 거냐"며 "뭐가 중요하냐"고 정준하를 위로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 스토리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MBC 방송 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