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7080년대 가요계를 사로잡은 ‘부부 작곡가·작사가 남국인&故 정은이 편’으로 이뤄졌다.
이날 배다해는 '불후의 명곡' 출연자들에게 결혼 축하를 받았다. 배다해는 "제가 지금 회사가 없는데, (이장원이) 아침에 일일 매니저를 해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터뷰 때 얘기했는데 오늘 우승하면 부케 대신에 트로피 들고 갈게"라고 영상 편지를 남겨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장원과 배다해는 지난 8월 15일 각각 팬카페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명곡을 재해석할 출연자로는 가요계 대표 원앙 부부 강진&김효선, 트로트계 대들보 진성, 감성 발라더 테이, 유일무이 개성파 듀오 노라조, 불후의 욕망밴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K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