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멍하다.. 사무실에 불이 났네... 고생해주신 포천 경찰관님, 포천 소방관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박효준이 운영하는 유튜브 버거형 사무실에 화재가 난 모습이 담겼다. 내부에서 검은 연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 화재가 진압된 뒤 내부를 촬영한 박효준은 다 타버린 사무실에 "다 탔네..."라고 한숨을 삼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박효준은 "다시 시작해야지.... 힘내자 효준아...."라고 덧붙였다.
박효준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힘내라", "다치신 분은 없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기운내길"
한편, 박효준은 2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버거형'를 운영 중이다. 지난 7월에는 친분이 있는 배우 조인성과 인터뷰를 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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