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 ‘D사이트’ 국내 드라마 갤러리에는 ‘[단독] 배우 서이숙, 오늘(20일) 심장마비로 별세… 누리꾼 애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소동이 벌어졌다.
해당 게시물에는 특정 언론 매체명과 기자 이름까지 명시돼 있었다. 서이숙이 전날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는 내용을 기사 형식으로 작성한 ‘가짜 뉴스’였다.
서이숙 소속사 퀸텀이엔엠은 22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연휴가 끝나는 대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이숙 사망 가짜뉴스’는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7월에도 D사이트에 비슷한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소속사는 “
서이숙은 tvN 드라마 ‘호텔델루나’ ‘스타트업’,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