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박2일 시즌4'는 추석 맞이 문화유산 특집 '상속자들' 두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우리 무형 문화재를 전파하러 떠났다.
문세윤, 딘딘, 김종민은 어느 김치가 어머니가 담근 김치인지 찾는 게임을 시작햇다. 멤버들은 6개 통에 담겨 있는 김치 맛을 보고 찾아야 했다.
김종민은 먹는 김치마다 "우리 엄마 김치"라며 확신해 어이없는 웃음을 자아냈다. 거기다 어머니가 만든 김치를 "이건 마트 김치"라며 "갖다 버리라"고까지 말했다.
딘딘은 "12만프로 우리 엄마 것"이라고 확신했던 6번 김치가 대기업 김치인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김종민은 "2번 김치가 우리 어머니 김치가
하지만 김종민과 딘딘은 서로 김치를 바꿔 골랐다. 김종민은 "너 우리 엄마한테 왜 이렇게 심한 말을 하느냐"고 말했다. 딘딘은 "우리 엄마 잘하는데 왜 이렇게 했지"라며 속상해했다. 공포의 3번 김치는 오래된 남도식 김치였다. 결국 멤버들은 수육 밥상 공수에 실패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