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시댁에서 받은 생일상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영란은 19일 인스타그램에 “ 코로나19 때문에 뵙지도 못하고 두 분 다 접종 완료하시고, 창이 씨도 접종 완료하고 너무 뵙고 싶어서 조심히 내려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장영란은 “근데 이게 무슨 일”이라며 “며느리 생일상을 상 2개를 펴서 차려주시다니, 이게 무슨 일이래요. 감동의 눈물”이라고 적었다.
또 장영란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며느리다”며 “더 노력하는, 예쁜 짓 더 많이 하는 며느리 되겠다”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영란은 시부모님의 정성이 가득 담긴 생일상을 보며 기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장영란은 행복한 미소를 짓는가하면 감동한 듯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은 지난 4월 종영한 웹예능 '네고왕' 시즌2 MC로 활약하며 대세 반열에 올라 각종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다음은 장영란 인스타그램 전문
코로나19 때문에 뵙지도 못하고 두 분 다 접종 완료 하시구 창이씨도 접종완료하고 (저는1차 완료) 너무 너무 뵙고싶어서 조심히 조심히 내려왔어요 꺄 근데 이게 무슨일이래요
며느리 생일상을 상 2개를
이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며느리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앞으로 더 호강 시켜드릴게요
더 노력하는 이쁜짓 더 더 많이 하는 며느리 될께요
사랑하는 인친님들 건강한 한가위 행복 가득한 한가위 보내세요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