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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데이. 사진 ㅣ선데이 SNS |
선데이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짧은 순간이나마 너를 만나 행복했어, 잊지 않을게 엄마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다음 번에 더 튼튼하게 더 건강하게 다시 와주렴”이라며 “#호찌와의마지막밤”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선데이의 고백에 팬들과 지인들은 따뜻한 위로와 응원 댓글을 달며 마음을 전했다.
선데이는 2004년 싱글 앨범 ‘리라의 짝사랑’으로 데뷔해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뮤지컬 배우 등으로 활동했다
선데이는 지난해 7월 연하의 모델 출신 회사원과 결혼해 가
결혼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존재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타났다. 가수로서 연예인만으로서의 내가 아닌 나약한 진보라의 모습으로 불안하고 미숙한 진짜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 주고 보듬어 주는 사람”이라는 글을 올려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