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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달리와 감자탕’ 권율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16일 오후 KBS2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연출 이정섭) 온라인 제작발표회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된 가운데, 이정섭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민재 박규영 권율 황희 연우가 참석했다.
권율은 “장태진 역을 맡았다. 장태진이라는 인물을 세계 그룹의 2세이면서 이사 역을 맡고 있다. 달리의 첫사랑이었고 5년 만에 달리 앞에 나타나서 어떤 불균형의 부분을 돌을 던지는 인물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거침없이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장태진의 생각을 관철하지 않고 하나로 밀고 나가는 주저함 없이 연기에 접근했다”며 “달리에게 다가갈 때 절제하고 부담 없이 다가가지만 태진의 생각에서 일방적인 다가감이기 때문에 교류가 마땅치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율은 “태진이란 인물은 극 중에서 일반적인 재벌 2세의 느낌도 있지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인물로 설정되어 있어서 외모도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것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 무식 무학 3無 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로 2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