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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비나이. 제공|멜론 |
잠비나이는 16일 오전 10시 멜론 스테이션 ‘인디스웨이’에 출연, 공개된 적 없는 잠비나이의 일상적인 이야기부터 음악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인디스웨이는 ‘길 위에서 듣는 노래’를 부제로, 잠비나이라는 그룹의 의미부터 멤버들의 소소한 근황과 음악 취향 등을 알아보는 코너 ‘잠비나이에게 향하는 길’ 등을 방송했다.
특히 이 시간을 통해 “공연이 없어지다 보니까 다른 뮤지션의 공연을 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샤이니 태민 씨한테 빠졌다. 늦덕이다. 요즘 덕질을 하느라 바쁘게 지내고 있다”는 고백을 한 멤버를 비롯해 잠비나이 첫 공연의 추억, 다음에 서고 싶은 꿈의 무대 등도 공개됐다.
이일우, 김보미, 심은용, 유병구, 최재혁으로 구성된 잠비나이는 지난 2010년 미니앨범 ‘잠비나이’로 데뷔한 후 총 3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이를 통해 대중문화음악상, KBS국악대상 단체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폐막식에서 공연을 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미국 코첼라, 영국 글래스톤 베리, 스페인 프리마베라 사운드, 프랑스 헬페스트 등 세계 주요 음악 페스티벌로부터 매년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방탄소년단, 씽씽, 고래야에 이어 미국 NPR 간판 프로그램 ‘타이니 데스크’에 출연하기도 했다.
멜론 측은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