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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의 ‘해피 바이러스 특집’에는 배우 이성경과 음문석이 출연했다.
이날 MC 양세찬은 음문석에게 ‘세리머니 클럽’ 회원으로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 없냐고 물었고, 음문석은 “이제 막 골프를 시작한 친구가 있다”며 지창욱에게 전화를 걸어 친분을 인증했다.
통화 연결 후, MC들과 반갑게 인사한 지창욱은 음문석과 어떻게 알게됐냐는 질문에 “작품을 같이 했다”면서 지난해 8월 종영한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두 사람이 인연을 맺었음을 이야기했다.
지창욱은 음문석에 대해 “진짜 밝고, 말도 진짜 많다”면서 “제가 잘해주고 있어요”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MC 김종국이 “예비 회원님으로서 회장님(박세리)과 통화하시라”며 박세리에게 전화를 바꿔주자 지창욱은 “골프를 이제 막 시작해서 막 140개 씩 친다”면서 골린이 임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지창욱은 “음문석이 골프 선생님”이라며 골프의 매력을 알게 해준 사람이 음문석이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양세찬은 “그 선생님 오늘 엉망”이었다고 폭로했고, 이날 골프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음문석은 할 말이 없는 듯 고개를 숙여 웃음을 안겼다.
지창욱은 또 마지막으로 음문석에게 응원 한 마디 남기라는 MC들에 요청에 “긴장하지 말고 같이 하던대로 잘 쳤으면 좋겠다”면서도 “형, 좀 잘
한편 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인물들과 함께 라운딩하며 골프도 치고 기부도 하는 파(par)란만장 골프 토크쇼 ‘세리머니 클럽’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JTBC '세리머니 클럽'[ⓒ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