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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아영. 사진 ㅣ이아영 SNS |
15일 이아영은 자신의 SNS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가 있나.”는 질문을 받고 “한 달 전쯤부터 교제하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답했다.
전날 한 인터넷 방송에서 배수진은 “’돌싱글즈’ 출연자 중 교제 중인 사람이 두 명 있다. 한 명은 이아영이며, 상대는 추성연이 아닌 다른 남성”이라고 언급해 궁금증을 모았다.
이아영은 배수진의 발언을 의식한 듯 “배수진은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면서도 방송 출연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경솔한 발언 때문에 기사가 하루 종일 나왔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좀 죄송했다”며 “그러나 나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싶어서 출연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털어놨다.
이아영이 말한 경솔한 발언은 전 남편의 막말에 관한 부분이었다. 이아영은 방송 후 이와 관련해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사과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아영은 또 “악마의 편집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들이 본인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했다. 악의적인 글을 적는 분들은 마음이 아픈 분이라고 이해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이 큰 이슈가 된 만큼
.앞서 이아영은 ‘돌싱글즈’에 출연해 추성연과 러브라인으로 주목받았다. 동거 후 최종회에서 서로를 선택해 실제 연인으로 이어진 게 아니냐는 관심을 모았으나 “장거리 연애와 현실적인 문제로 커플로 성사되진 않았다”고 전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