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양치승이 운동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맞춤형 운동 처방전으로 안방을 찾는 두 남자’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방송인 허경환이 출연했다. 양치승 허경환이 출연 중인 ‘운동 맛집’은 운동이 필요한 의뢰인이 주문만 하면 맞춤형 운동을 배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양치승은 운동을 시작한 계기를 묻자 “영화 배우로 데뷔했다가 군대를 갔는데 만기 두 달 남기고 허리 디스크가 찢어졌다. 의가 전역을 하거나 만기 전역을 하느냐였다. 보통 의가 전역을 하라고 하는데, 의가 전역을 하면 불명예제대니까 명예 제대하고 싶다고 했다. 두 달 동안 참았다. 자대에서 누워있다가 명예 제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운동을 해야겠다 싶어 재활했다. 제가 갔던 헬스클럽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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