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영과 함께’ 신성, 시어머니가 팬이라는 사연에 “가장 마음에 들어”

↑ ‘김혜영과 함께’ 신성 사진=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

‘김혜영과 함께’ 신성이 시원시원한 진행력을 선보였다.

신성은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KBS 2Radio ‘김혜영과 함께’에 출연했다.

이날 신성은 능청스러운 인사로 청취자들의 웃음보를 터트리는가 하면, 다양한 사연들을 진솔하게 소개해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그는 다양한 분야에 쉽게 도전하고 포기하는 사촌 동생이 걱정된다는 사연에 “사촌 동생은 아직 20대 초반이다. 동생이 적성을 찾을 때까지 기다려달라”며 명쾌한 결론으로 청취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시어머니가 신성의 팬이라는 청취자의 사연에 신성은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가장 마음에 드는 사연이다”라고 언급하는 것은 물론, 팬 카페에 가입하는 방법까지 설명하는 등 센스 넘치는 리액션으로 강력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신성은 감미로운 가습기 보이스로 멘트를 이어가 듣는 이의 팬심을 유발했고, 김혜영과 함께 환상의 입담 케미를 보여주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