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ㅣMBN |
돌싱남녀들의 연애와 동거를 그리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MBN ‘돌싱글즈’가 3개월 만에 다시 모인 돌싱남녀 8인, 김재열-박효정-배수진-빈하영-이아영-정윤식-최준호-추성연과 4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정겨운의 흥미로운 만남을 그리며 시즌1을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12일(오늘) 밤 9시 40분 방송되는 최종회에서 4MC와 출연진들의 더할 나위 없이 솔직한 토크가 펼쳐져 아름다운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
이날 이지혜는 추성연과 마주하자마자 “‘영주 추수종’을 진짜 만나고 싶었다”며 여전한 ‘추바라기’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9회 방송에서 서로를 최종 선택해 ‘리얼 커플’로 거듭난 이아영X추성연에게 연신 ‘하트눈’을 보이며 ‘아추 커플’ 찐 팬임을 고백한다.
나아가 이지혜는 “지금까지 두 분의 반응을 지켜보니 아마도 결혼 준비를 하시는 게 아닐까 싶다”며 ‘과몰입’하고, 이혜영 역시 “이 자리에서 깜짝 발표를 하는 게 아니냐”며 거든다. 과연 두 사람이 직접 밝히는 ‘아추 커플’의 현재 관계가 어떤 상황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아추 커플’ 외에, 최종 커플이 되진 못한 배수진X최준호 ‘준수 커플’, 박효정X김재열 ‘열정 커플’의 현재 사이가 자연스럽게 담기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담은 ‘진실게임’도 진행된다. ‘나는 지금 연애 중이다’라는 ‘마라맛 질문’에 대해 돌싱남녀들이 내놓은 흥미로운 대답과, 주위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해 좋았던 점과 힘들었던
MBN ‘돌싱글즈’ 시즌1 최종회는 12일(오늘) 밤 9시 40분 방송되며, 새로운 돌싱남녀들의 달콤하고 짜릿한 연애담을 담은 시즌2는 10월 중 찾아온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