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판스타’ 안예은, 꼴찌에서 최고로 거듭난 도전자에 폭풍 극찬

↑ 사진=MBN ‘조선판스타’ 캡처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진솔한 심사평과 응원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안예은은 지난 11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MBN ‘조선판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조선판스타’의 판정단으로 등장한 안예은은 두 번째 판의 1:1 데스 매치에서 펼쳐진 각양각색의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는가 하면, 긴장한 도전자에게는 “화이팅”이라 외치는 따뜻한 면모를 보여줘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안예은은 국악스타일을 접목시킨 엑소의 ‘Love Shot’ 무대에 열정적으로 환호를 보내는 것은 물론, 꼴찌 성적에서 엄청난 성장을 보여준 하히비상팀에게는 “아마 굉장히 멋진 기사 제목이 나갈 것 같다”라고 말하며 극찬을 이어갔다.

또한 하히비상팀이 올스타를 받자 안예은은 “완벽히 조화를 이룬 무대가 감동적이었고, 제가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경험이 있는 만큼, 도전자들의 심정이 어떤지 이해할 수 있다. 정말 축하드린다”라고 진정성이 묻어나오는 평으로 훈훈함을 불어넣었다.

이후 UV, 박진영의 ‘이태원 프리덤’을 색다르게 해석한 쌍쌍bar팀의 무대에는 고민 끝에 별을 누르지 않는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긴장을 더했다. 안예은은 “제가 듣기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무대였다. 판정단으로서 책임이 무겁다는 걸 느낀다”라고 언급,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된 이유를 진솔하게 전하며 마지막까지 이목을 끌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