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동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안녕하세요! 정동원입니다. 제가 오늘부터 홀로서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저동원은 “그 전에 먼저 영웅이 형, 영탁 삼촌, 찬원이 형, 민호 삼촌, 희재 형에게 그동안 너무 너무 감사했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며 “형들이 촬영장에서 저를 늘 잘 챙겨주시고, 같이 놀아주셔서 항상 재미있게 촬영을 했어요”라고 밝혔다.
정동원은 “긴 시간동안 저를 위해 함께 해주시고 애써주신 TV조선 관계자 분들과 뉴에라프로젝트 관계자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한 후 “앞으로 저는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 뿐만이 아니라,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할 예정입니다!”라고 향후 계획을 알렸다.
정동원은 지난 11일 TV조선과의 전속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됐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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