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ㅣJTBC |
오늘(12일) 저녁 7시 40분 ‘어쩌다벤져스’ 공식 출범식을 예고하고 있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개막전 첫 경기까지 펼쳐 일요일 밤을 흥분으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특히 8대 8 미니 축구를 했던 시즌1과 달리 이번에는 11대 11의 정식 축구로 변화, 보다 치열하고 박진감 넘칠 진짜 축구가 기다리고 있다. 넓어진 축구장과 인원을 통해 더 많고 다양한 전술 사용이 가능해진 만큼 기대가 더해지는 것.
뿐만 아니라 첫 상대로 시즌1 첫 경기 상대였던 ‘FC새벽녘’이 등장해 한층 승부욕을 불태우게 한다. 그 당시 축구화조차 제대로 신을 줄 몰랐던 ‘어쩌다FC’가 0대 11이라는 처참한 스코어로 패배했기 때문.
하지만 지금의 ‘어쩌다벤져스’는 그때의 ‘어쩌다FC’와는 달라졌다. 기존 멤버들은 그동안 눈부신 성장을 이룩했고 또 멀티 플레이어 강칠구, 새로운 수비라인 김준현, 필드를 누비는 중원라인 허민호,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이장군까지 새로운 멤버로 전력을 강화했다.
과연 ‘어쩌다벤져스’가 신구 멤버들의 첫 호흡을 성공적으로 맞추고 설욕전에서의 승리까지 쟁취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세차게 뛰게 만들고 있다.
한편, 이날 매치볼 전달식의 볼 전달자로 이동국의 코치의 아들 ‘대박이’ 이시안이 등장해 아빠미소를 유발한다. 이시안은 과거 현역 시절 이동국의 경기에서도 최연소 전달자로 나와 대승을 안겨준 바, 이번에도 승리요정에 등극할지 궁금해진다.
또한 이시안은 하이파이브를 시도하며 다가온 안정환을 외
이시안의 깜찍한 응원이 더해진 ‘어쩌다벤져스’의 개막전 첫 경기는 12일(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펼쳐진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