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개봉하는 '캔디맨'은 거울을 보고 이름을 다섯 번 부르면 나타나는 미지의 존재 캔디맨을 둘러싼 미스터리 공포를 그린영화로 북미 공개 동시에 현지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며 극찬 세례를 받았다.
학교 화장실에서 재미삼아 캔디맨을 불러보는 겁없는 학생들. 캔디맨을 5번 모두 부르고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시시해하는 학생들은 갑자기 잠겨버린 문에 당황하고, 이후 끔찍한 비명소리와 거울을 통해 얼핏 비친 캔디맨의 모습이 드러나며 본격적인 공포가 시작된다.
시카고 카브리니 그린으로 이사 온 천재 비주얼 아티스트 안소니(야히아 압둘 마틴 2세)가 예술적 영감을 위해 캔디맨을 조사하던 중 한 마을 주민을 만나며 더 격화되고, 그에게서 캔디맨의 숨은 이야기를 듣게 된 안소니는 전시회를 열어 모두에게 캔디맨을 알리고자 한다.
경고를 무시한 채 캔디맨을 부른 이들이 하나씩 끔찍한 상황에 처하며 오감을 자극한다. 시간이 갈수록 이성을 잃은 듯한 인물들과 극강의 미스터리가 버무러져 개성 넘치는 공포 스릴러가 탄생했다.
두 사람은 사회적
올 가을 새로운 조던 필 유니버스의 탄생이 기대되는 미스터리 공포 '캔디맨'은 22일 만날 수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