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운다'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는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오남매 육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김현숙은 이동국에 "축구가 쉬웠냐, 육아가 쉬웠냐"며 물었다. 이에 그는 "축구는 잘하면 표시가 난다. 육아는 잘해도 표시가 안난다"고 말해 엄마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들이 많아 생긴 단점이 있는데 아이들이 아팠을 때 함께 아프게 된다"며 "누구부터 안아줘야 할 지 모르겠다. 가장 크게 우는 아이부터 안아주게 되는데 다른 아이들은 서러움이 폭발한다. 은퇴를 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다 보니까 다시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중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JT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