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척장신 이현이, 불꽃 승부욕으로 월드클라쓰에 선제골('골때녀')

FC구척장신의 모델 이현이가 불타는 승부욕으로 FC월드클라쓰에 선제골을 날렸다.
8일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승부욕 가득’ 이현이, 월드 클라스 상대로 선제골 작렬‘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FC구척장신과 FC월드클라쓰가 동메달을 두고 3, 4위전 경기를 치렀다.
경기 초반 월드클라쓰가 밀어붙이는 가운데 구척장신의 골킥이 이어졌고, 한혜진은 이현이에게 공을 패스했다. 끝까지 공을 놓치지 않고 달리는 이현이를 본 해설 이수근은 “이현이 선수 이를 꽉 깨물고 뛰네요”라며 감탄했다.
이어 월드클라쓰의 아비가일이 백 패스한 공을 이현이가 이 악물고 추격했다. 이현이가 공을 찬 순간 골키퍼가 받아냈으나, 튕겨나온 공은 이현이의 가슴에 맞고 다시 튀어올라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현이의 선제골에 구척장신 선수들은 일제히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이현이의 시원한 골로 시작된 경기 결과와 동메달의 주인공은 이날 오후 9시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소모임 ‘골때녀’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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