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검찰 휘성 징역 3년 구형 사진=DB |
대구지법 제5형사항소부(부장판사 김성열)에서는 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휘성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1심과 같은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와 관련해 휘성은 “잘못을 인정하고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정상적으로 살 수 있도록 선처해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2019년 12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았고 경찰은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던 중 휘성의 프로포폴 구매 정황을 포착했다.
그러던 중 휘성은 지난해 3월 서울 송파구 한 건물 화장실에서 약물 투약 후 잠이 든 채로 경찰에 발견, 조사를 받고 풀려났으나 이틀 뒤 재차 서울 광진구 호텔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에 경찰은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해 휘
이후 경북지방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휘성을 불구속 입건한 뒤 조사 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고 재판을 받게 됐다. 1심에서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휘성에게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 검찰은 이에 항소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