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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애연·김진근이 12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제공 I SBS |
정애연 소속사 블레스이엔티 관계자는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정애연 김진근 부부가) 약 2개월 전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면서 “이 외에는 개인 사생활이라 명확하게 확인해드리기가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애연과 김진근은 지난 2001년 단막극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정애연의 나이는 23세였고, 김진근은 38세였다. 무려 15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은 2009년 백년가약을 맺고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두 사람은 SBS 스타 토크쇼 '자기야'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남
한편 정애연은 최근 종영한 tvN ‘악마판사’와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에 출연, 김진근 역시 JTBC ‘60일, 지정생존자’에 출연하며 각자의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