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칠린 초원 "데뷔곡 '갓챠', 자신감 떨어질 때 들어주길"

걸그룹 아이칠린 초원이 자신감이 떨어졌을 때 신곡 '갓챠'를 불러달라고 말했다.
8일 오전 7인조 걸그룹 아이칠린(예주, 이지, 채린, 주니, 재키, 초원, 소희)의 데뷔 쇼케이스가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아이칠린은 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갓챠(GOT'YA)'를 발매한다. 초원은 "신곡 '갓챠'를 언제 들으면 가장 좋을지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자신감 떨어질 때"라고 말했다. 이어 "('갓챠'는) 남의 눈치 보지 말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나가자는 당당한 의미가 가사에 담겨있다. 자신감 회복을 위해 따라부르는 것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초원은 또 "아이칠린의 음악은 많은 다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든 순간에 어울리는 칠린 송으로 인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갓챠'는 딥하우스 장르의 힙한 베이스 음색이 돋보이는 트랙 위에 플러키한 느낌의 청량하고 톡톡 튀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중독성 강한 노래다.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적극적으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간다는 당당함과 의지를 담은 가사로 이제 막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 아이칠린의 각오를 잘 표현한 곡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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