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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방송된 NQQ, 디스커버리 채널 예능 프로그램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 멤버들이 목포 세발낙지를 먹기 위해 2인 3각으로 ‘세발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세윤과 황제성은 팀을 이뤄 목포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 제작진으로부터 교통비 1만원을 얻기 위해 ‘평정심 유지 게임’에 나섰다. 제작진은 “자신에 대한 댓글을 들은 뒤, 머리띠의 쿨센서를 올리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기만 하면 성공”이라며 게임 규칙을 설명했다.
이날 문세윤에게 주어진 댓글에는 주로 문세윤을 “돼지”라며 조롱하는 내용이 담겼는데, 문세윤은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분노 게이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켜보던 황제성은 “20년 동안 돼지 소리 들어놓고 아직도 민감하냐”고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문세윤의 실패 후 번외 경기가 진행되고, 마지막 댓글로 문세윤의 스타일리스트가 남긴 댓글이 소개됐다. 이를 읽어주던 스태프는 “옷 입혀주다가 실수로 옷핀으로 찔렀는데 아프셨는지…”라고 하더니 이어 ‘돼지 멱 따는 소리’를 내 문세윤의 약점을 또 한 번 공략했다.
문세윤은 어이가 없는 듯 헛웃음을 지었으나 쿨센서의 게이지가 잘 올라가지 않자 “열 받는데 왜 안
한편 음식의 진정한 가치와 맛을 느끼려면 '生고생'이 답’이라는 전제 하에 궁극의 맛을 찾아나서는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NQQ, 디스커버리 채널 ‘고끝밥’[ⓒ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