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은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에서 스페셜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톡앤톡’으로 첫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프로미스나인은 강렬한 색감의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9인 9색’ 매력을 한껏 발산했으며 두근거리는 설렘을 공유하는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로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더쇼’ 1위의 주인공이 된 프로미스나인은 “오늘 데뷔하고 처음으로 1위를 맞이한 날이에요. 플로버(팬덤명)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플레디스 식구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홉 명의 가족들, 멤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벅찬 감정을 내비쳤다.
멤버들은 “항상 활동할 때마다 행복하게 무대 할 수 있게 힘을 주는 플로버 너무 감사해요. 사랑합니다”라고 눈시울을 붉히며 재차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는 ‘톡앤톡’ 가사에 등장한 귀여운 ‘핑퐁’ 세리머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음악방송 첫 1위를 기록한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일 스페셜 싱글 앨범 ‘톡앤톡’ 발매 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정상은 물론 전작 타이틀곡으로 2위부터 5위까지 줄을 세우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또한, 일본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음악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다.
이번 신보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이적 후 맞이한 첫 컴백이며 1곡이 수록된 한정반임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9일 오후 5시 MBC M, MBC every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에 출연해 신곡 ‘톡앤톡’ 무대를 펼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더쇼’ 방송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