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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제주 금악마을’ 4편이 공개된다.
드디어 백종원과 처음 마주하게 된 8팀의 지원자들은 첫 만남의 설렘도 잠시, 백종원이 직접 만든 요리 4종을 선보이자 감동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폭풍 먹방에 돌입했다. 그러나 곧바로 “백종원의 레시피를 재현하라”는 말에 방금 맛본 요리가 다음 미션과 직결됨을 깨닫고 얼어붙었다.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만난 지원자들에게 제주 입점을 향한 마지막 단계인 ‘푸드트럭 장사미션’이 주어졌다. 지원자들은 낯선 장소와 익숙지 않은 환경에서도 금세 적응하며 화려한 입담, 기발한 아이디어를 뽐내며 장사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곳곳에서 문제도 발견됐다. ‘요리미션’ 우승으로 3MC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조아름은 차분하게 장사를 이어갔지만, 음식을 맛본 손님들은 “너무 별로”라며 혹평을 하는 반전이 이어졌다.
이외 다른 지원자들은 주문을 잘못 받아 순서가 뒤죽박죽 섞이는가 하면 바쁜 나머지 재료를 빼먹는 등 장사에
한편 이날 8팀의 지원자 중 중도하차 의사를 밝힌 지원자가 등장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는데, 아슬아슬한 푸드트럭 장사미션 현장은 8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