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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리 화보 사진=엘르 |
감각적인 컬러 무드의 뷰티 브랜드 힌스와 진행한 이번 화보는 웹드라마 ‘블루베스데이’를 통해 배우로도 자신만의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예리의 잠재된 매력을 다채로운 컬러들로 풀어냈다.
이는 아직 하고 싶은 것도 보여주고 싶은 게 많은 예리의 모습이 스스로의 신념과 열망에 확신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삶에 영감을 주는 방향과 일맥상통했다.
깊어가는 노을처럼 차분한 모브 베이지 핑크부터 감각적이고 에너제틱한 뮤트 에머랄드, 유연하고 자유로운 마인드가 느껴지는 빈티지 옐로, 분명하고 확신에 찬 태도가 전해지는 딥 브라운, 멈추지 않는 열정의 시그
특히 평소 귀엽고 사랑스러운 레드벨벳의 예리가 아닌 한층 성숙하고 당당한 예리의 새로운 모습을 자아냈다.
이와 반대로 자연스럽고 차분한 모습에서는 은은하게 채워지는 아름다움을 드러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