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다른 유전자와 조기교육으로 완성된 ‘영 앤 스트롱’ 킬러 ‘샘’. 어느 날, 15년 전 업계에서 홀연히 사라졌던 실패율 0%의 전설적 킬러이자 그의 엄마 ‘스칼렛’이 나타나고 숨겨진 비밀이 베일을 벗는다. 폭발적 지성이 잠들어 있는 시크릿 에이전시, ‘도서관’의 ‘킬’ 사부일체 3인방의 복수가 마침내 시작된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네뷸라’로 알려진 카렌 길런은 ‘샘’으로 분하고, ‘왕좌의 게임’ 레나 헤디·‘블랙 팬서‘ 안젤라 바셋·‘메카닉: 리크루트’ 양자경·‘샌 안드레아스’ 칼라 구기노가 레전드 킬러와 ‘킬’ 사부일체로 뭉쳐 기대를 모은다.
흥미로운 설정과 5인5색 개성 강한 인물들의 다채로운 케미가 최대 강점. 논스톱 액션과 함께 각종 웃음 코드가 쏟아진다. 컬러풀하고도 감각적인 미장센과 세련된 OST가 버무려졌다.
![]() |
카렌 길런, 레나 헤디, 안젤라 바셋 그리고 양자경까지 이름만 들어도 관람욕을 상승 시키는 배우들이 뭉쳤다. 오늘 (8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115분.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