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포럼은 7일 유튜브를 통해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을 생중계했다. 행사 당일 대중이 집합할 우려가 있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행사 장소 및 시상식 참석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박선영은 아나테이너 부문을 수상했다. 박선영은 "14년 정도 다닌 회사를 나와 새로운 도전하면서 괜찮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잘할 수 있다고 마음으로 준 정표의 자리라고 생각한다. 시간 내주시고 마음 표현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2007년 SBS 15기 공채로 입사한 박선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2월 SBS에서 퇴사한 뒤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앞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SBS 8 뉴스’ 앵커로 활약하며 SBS 간판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렸으며 ‘접속! 무비월드’, ‘좋은아침 플러스 원’, ‘풋볼 매거진 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안정된 진행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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