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영케이 "저작권 수입? 아버지가 '잘 하고 있다' 칭찬"

그룹 데이식스의 보컬 영케이가 저작권 수입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그룹 데이식스 영케이와 가수 하현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영케이에게 "데이식스 보컬로서 대표곡은 전부 작곡하지 않았나?"라며 물었다. 이에 영케이는 "그렇다"면서 '예뻤어', '뚫고 지나가요' 등의 대표곡을 언급했다.
이에 최화정이 "이러면 사실 저작권료가 엄청나게 들어오지 않나"라며 은근히 물었다. 이에 영케이는 "사실 저는 아버지께서 수입 관리를 해주셔서 잘 모른다"면서도 "근데 아버지가 '잘하고 있다'고 하시더라"며 수입이 아쉽지 않음을 밝혔다.
그러자 최화정이 "부럽다"고 마음의 소리를 내뱉은데 이어 하현상 역시 엄지를 내밀며 "부럽습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영케이는 지난 6일 첫 솔로 앨범 'Eternal'을 발매, 당일 오후 6시 기준 음반 집계 사이트 가온차트의 리테일 앨범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고 같은 날 오후 11시 해외 1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하현상은 지난달 28일 새 디지털 싱글 ‘불꽃놀이’를 발매했다. ‘불꽃놀이’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으로 도입부를 휘어잡는 일렉 기타와 후렴의 강렬한 신스 사운드가 특징이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