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은 오는 8일 방송 예정인 MBC 간판 토크쇼 ‘라디오스타-아.육.대’ 특집에 출연해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감격스러워 했다.
장영란은 그동안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인간 비타민'으로 활약해온 가운데 첫 주인공 프로그램인 웹 예능 ‘네고왕 시즌2’에서 상대를 쥐락펴락하는 입담과 높은 공감능력을 선보이며 비로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장영란은 '네고왕' 이후 대세 of 대세에 등극한 일상을 공개하며 “광고만 8개 촬영하고, 난생 처음 잡지 표지 모델이 됐다. 오늘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감격해 하며 ‘라스’를 통해 대국민 감사 인사를 전해 현장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새로운 시즌3에는 합류하지 않고, 시원섭섭한 안녕을 고할 수밖에 없었다고. 뿐만 아니라 장영란은 전성기에 취한 나머지 ‘연예인병’을 겪었다고 거침없이 고백해 또 한번 좌중을 압도한다.
어느 날 집에서 설거지를 하다, 인기에 심취한 자신을 발견하고 세상 격한 리액션과 함께 ‘연예인병’을 자각해 1분 만에 완치에 성공한 썰을 밝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전언이다. 과연 그 내막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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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란. 사진|장영란 SNS |
그는 “난 무서울 게 없는 엄마니깐. 우린 할 수 있다. 짧은 인생. 지금이 제일 젊을 때 우리 해봐요”라는 글과 함께 보디 프로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영란은 브라톱과 핫팬츠를 입은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건강한 몸
장영란은 7월 29일 방송된 SBS FiL ‘평생동안’에서 운동과 식단 조절로 체중 5kg을 감량, 보디 프로필을 찍었다며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도전했다. 다이어트 성공 이후 자신감과 자존감이 많이 올라갔다”며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