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지소연' 향한 애정 "나와 결혼해줘서 고마워"

배우 송재희가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송재희는 7일 인스타그램에 "벌써 네 번째 결혼 기념일"이라며 결혼 기념일을 자축했다.
송재희는 "2017년 9월 7일 사랑하길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길 멈추지 않는 여자를 만나. 진짜 사랑이 뭔지, 그 사랑을 어떻게 사용하는 건지 배웠고. 그녀의 매일의 도전을 닮아가며 나는 완전히 바뀌기 시작했지. 이 여자와의 '결혼'이 아니었으면 내 인생에, 진정한 사랑을 배우고 어른이 될 성장의 기회가 있었을까"라고 덧붙였다.
송재희는 또 "당신으로 내 인생이 이렇게 아름다워졌어요. 감사합니다. 나와 결혼해줘서"라며 아내 지소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재희와 지소연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송재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