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케이. 제공|JYP엔터테인먼트 |
6일 오후 영케이 솔로 데뷔 앨범 '이터널(Eternal)'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영케이는 첫 솔로 앨범에 '아티스트 Young K'의 가치는 물론, '인간 강영현'의 모습도 담았다. 그는 자신의 본명 강영현과 예명 영케이의 '영'에서 착안해 '영원'이라는 뜻의 영단어 'Eternal'로 신보명을 지었고 로고와 작품의 방향성을 구상, 가장 그다운 앨범을 완성했다.
이날 영케이는 JYP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의 조언과 멤버들의 반응도 전했다. 박진영의 조언에 대해 "수고했다고, 솔로 축하한다고 전해주셨다. 직접 만나뵙게 되면 더 자세한 조언과 평가를 받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뮤비 촬영장에 와서 응원을 해줬는데, 쑥스럽기도 하고 고마웠다"고 말했다.
팀, 유닛 작업과 솔로 작업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데이식스와 유닛의 차이점은 악기 구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사운드에 차이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 솔로는 그와 별개로, 내 손이 가고, 마음이 가는 곡들을 최선을 다해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끝까지 안아 줄게'와 서브타이틀곡 '그대로 와 줘요'를 비롯해 '베스트 송', '사랑은 얼어 죽을', 'Microphone (Feat. 다운(Dvwn))'(마이크로폰),
영케이 솔로 데뷔 앨범 '이터널'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영케이는 솔로 활동을 마친 뒤 오는 10월 12일 카투사로 현역 입대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