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해치지 않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해치지 않는 엄기준, 화는 참지 않지”라는 글과 함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치지 않아’는 '국가대표 빌런들의 본캐 찾기 프로젝트'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악역으로 활약한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선보이는 힐링 리얼리티다. 이들은 적막한 곳에 자리한 아지트에서 휴가를 보내며 ‘빌런’ 이미지와 상반된 진솔한 면모와 일상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악역 ‘주단태’로 열연한 엄기준이 등장, 빌런 이미지에 걸맞는 분노 연기를 선보였다. 연신 “어딨어”를 외치며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던 갑자기 엄기준은 낯선 사람에게 “혹시...”라며 장난감 중고거래에 나서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어필했다.
엄기준은 또 “뭐하는 짓이야. 내가 기다리랬지”라며 분노를 터트리다 느닷없이 테이블 위로 올라가더니 핸드폰으로 조각 케이크 인증샷을 찍는 순수한 모습으로 또 한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귀여워 우리 배우님”, “너무 기대되네요”, “너무 웃겨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주단태의 ‘본캐’ 찾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해치지 않아’는 오는 2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tvN '해치지 않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