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6일 오후 2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싱글 ‘왓츠 고잉 온(WHAT'S GOIN'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오메가엑스는 지난 6월 30일 발매한 데뷔 앨범 ‘바모스(VAMOS)’ 이후 약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휘찬은 컴백 소감을 묻자 “어제 잠들기 전에 멤버들과 모여서 빠른 시간에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긴장도 되고 떨리기도 했지만, 다시 한 번 저희가 무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깨닫는 계기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빈은 “어제 잠이 잘 안 왔다. 2~3시간 잔 것 같은데 그 잠깐 사이에 꿈을 꿨다. 무대를 해서 1위 후보로 올라가는 꿈을 꿨다. 거기가 끝이어서 ‘왓츠 고잉 온’이라는 제목처럼 계속 간다는 좋은 의미 아닌가 싶다”라고 미소 지었다.
휘찬은 ‘왓츠 고잉 온’에 대해 “데뷔 앨범 ‘바모스’도 모든 곡과 안무가 강렬했지만, 이번 곡은 더 강력하고 센 안무로 돌아왔다. 보시는 분들이 저희 에너지를 많이 받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XEN 역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다”라고 눈을 빛냈다.
재한은 ‘왓츠 고잉 온’ 뮤직비디오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그는 "저희 뮤직 비디오는 세 가지 관전 포인트가 있다. 더욱더 강력해진 퍼포먼스로 돌아왔고, 이 퍼포먼스를 빛나게 해주는 영상미가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한겸은 "저희의 농익은 비주얼과 섹시미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케빈은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묻자 “초고속 컴백이다 보니까 준비한 시간이 여유롭지는 않았다. 그래도 해오던 것이 있고, 각자 성장도 해서 빠르게 습득을 했다. 시간이 없다 보니까 초고속으로 다이어트를 했던 것이 가장 기억이 난다. 이번에 활동을 잘 마치면 다 같이 삼겹살 파티를 하고 싶다”라고 말해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정훈은 오메가엑스로서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색깔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고 “힙합 장르를 베이스로 하되, 포괄적이고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재한은 “팬들과 대중이 이번 앨범을 통해 오메가엑스만의 에너지를 느껴주셨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이 이번 앨범은 오메가엑스와 같이 공감하면서 들어주셨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예찬은 “‘바모스’로 데뷔 후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았다”면서 “저희가 신인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그 날까지 열심히 달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한편 ‘왓츠 고잉 온’은 글로벌 K팝 시장을 향한 오메가엑스의 야심찬 포부와 열정이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오메가엑스. 사진l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