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ㅣMBN |
5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9회는 돌싱 커플들의 최종 선택 결과 공개에서 최준호는 “우리 둘의 선택은 비슷할 것이라 생각한다, 기회가 되면 더 알아갈 수도 있지 않을까”라며 로맨틱한 무드를 드러냈다.
4MC는 “두 사람은 잘 될 것 같다가도 육아라는 공통분모로 인해 현실적인 고민이 많을 것 같다”며 궁금증을 보였다.
다음 날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 마음을 알 수 없었던 배수진이 앞으로도 만남을 이어가겠다고 선택한 가운데, 최준호가 자리를 떠나는 ‘대이변’이 벌어졌다.
. 최종 선택 전 오랜 시간 동안 깊은 고민에 빠진 최준호는 “수진 씨에게 너무 미안하지만 아이들을 생각했을 때는 감정이 더 커지기 전에 정리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며 복잡다단한 심경을 고백했다.
최준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같이 지내면서 너무 좋은데 걱정되는 부분이 하나 둘씩 생기더라. 아이들 부분이었다”며 “아이들이 친구처럼 평생을 지낼 수 있을까 싶더라. 현실을 생각하면 수진씨에게 미안한 부분이지만 더
MBN ‘돌싱글즈’ 시즌1 최종회는 12일(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이후 2기 참가자들의 짜릿하고 달콤한 이야기와 함께 ‘돌싱글즈’ 시즌2가 10월 중 찾아올 예정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