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진서연, 원 더 우먼으로 개성 넘치는 사행시‘라는 제목의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 강미나(이하늬 분)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 조연주(이하늬 분)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이하늬가 1인 2역을 맡아 기대를 낳고 있다.
진서연은 '원 더 우먼'에서 한주그룹 장녀이자 강미나의 시누이 한성혜 역을 맡아,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후계구도에서 밀려나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현재의 위치를 얻어낸 인물을 연기한다.
공개된 영상에서 진서연은 “이하늬 씨가 사행시를 했다고요?”라면서 “그럼 저도 질 수 없죠”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하늬는 지난달 30일 공개된 스페셜 영상에서 “'원' 더 우먼이 옵니다. '더'워 죽겠으시죠? '우'는 소리 그만하고 사이다 같은 드라마 한 편 보시죠. '먼'(뭔) 소리냐고요? 일단 보면 압니다”라는 사행시를 선보인 바 있다.
진서연은 “'원'더풀 한 드라마가 왔다”며 운을 뗀 뒤 “'더' 설명이 필요하시다고요? '우'
한편, ‘원 더 우먼’은 오는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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